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런던 침례신앙고백 (1689년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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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장 성도의 견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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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아들 안에서 받아들이시고, 효력 있게 부르시며,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시고, 택하신 자들의 보배로운 믿음을 주신 사람들은 은혜의 상태에서 전적으로나 최종적으로 떨어져 나갈 수 없다. 그들은 반드시 그 상태 안에서 끝까지 견디며 영원히 구원받을 것이다.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으며, 하나님은 그 근원으로부터 그들 안에 믿음과 회개와 사랑과 기쁨과 소망과 성령의 모든 은혜를 계속 일으키고 길러 불멸에 이르게 하시기 때문이다.1 많은 폭풍과 홍수가 일어나 그들을 쳐도, 믿음으로 굳게 붙어 있는 그 기초와 반석에서 그들을 결코 떼어 놓을 수 없다. 다만 불신앙과 사탄의 시험 때문에 하나님의 빛과 사랑을 감각적으로 바라보는 일이 한동안 흐려지고 가려질 수 있다.2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동일하시며, 그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받아 구원에 이르고, 자신들을 위하여 사신 소유를 누릴 것이다. 그들은 하나님의 손바닥에 새겨져 있고 그들의 이름은 영원부터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.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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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성도들의 이러한 견인은 그들 자신의 자유의지에 달려 있지 않고 선택의 작정의 불변성에 달려 있다.4 이 작정은 성부 하나님의 값없고 변함없는 사랑에서 나온다. 또한 견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와 중보의 효력 및 그분과의 연합에,5 하나님의 맹세에,6 그들 안에 머무시는 성령과 하나님의 씨에,7 그리고 은혜 언약의 본질에 달려 있다.8 이 모든 것으로부터 견인의 확실성과 실패할 수 없음이 나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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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그들은 사탄과 세상의 시험, 자신 안에 남아 있는 부패의 우세함, 자신을 보존하는 방편을 소홀히 함으로 심각한 죄에 빠져 한동안 그 가운데 머무를 수 있다.9 이로써 하나님의 노여움을 사고 성령을 근심하게 하며,10 은혜와 위로가 손상되고,11 마음이 완고해지고 양심이 상처받으며,12 다른 사람을 해치고 넘어지게 하고 자신에게 현세의 심판을 불러올 수 있다.13 그러나 그들은 다시 회개하며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끝까지 보존될 것이다.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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