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. 정도의 차이는 다음에 달려 있다. 첫째, 범죄한 사람이 누구인가이다. 민 12:14. 이로써 음행과 간음과 근친상간도 구별된다. 둘째, 행위의 종류와 본성이다. 마 5:21–22. 함부로 노하는 자, ‘라가’라고 부르는 자, ‘미련한 자’라고 말하는 자. 셋째, 행위의 강도가 얼마나 크거나 작은가이다. 빌 3:6.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한 자. 딤전 1:13. 신성모독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다. 넷째, 범하는 방식이다. 무지나 연약함으로 범하기도 하고 고의로 대담하게 범하기도 한다. 민 15:27, 30. 사람이 부지중에 죄를 지으면 염소를 바칠 것이나, 고의로 범하는 자는 끊어지리라. 시 19:13–14. 고전 6:7. 너희에게 이미 허물이 있다. 다섯째, 장소나 때 등의 여건이다. 사 26:10. 악인은 은혜를 입어도 의를 배우지 않으며 정직한 땅에서도 악을 행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