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2. 성경은 죄에서 풀어 주는 이 일을 서로 다른 면에서 보아 죄 사함, 구속, 화목이라 부르지만, 모두 같은 일을 가리킨다. 엡 1:6–7. 죄책의 면에서 죄의 상태를 속박이나 영적 포로 상태로 보면 칭의는 구속이다. 같은 상태를 마땅한 형벌을 받아야 하는 상태로 보면 칭의는 죄 사함이다. 이를 허물을 지나치고, 지우고, 짐을 벗기고, 없애고, 내던지고, 옮기고, 등 뒤에 던지는 일이라고도 한다. 롬 4:7, 골 2:13, 미 7:18, 사 43:12, 38:17, 시 32:1–2. 또 같은 상태를 하나님과 원수 된 상태로 보면 칭의는 화목이다. 롬 5:10. 이를 죄를 눈감아 주시는 일(민 23:25 [개정본에는 레 20:4 표기])이나 죄를 덮으시는 일(시 32:1–2)이라고도 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