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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(1647년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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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장 자유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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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하나님은 사람의 의지에 본래적 자유를 부여하셨다. 그러므로 사람의 의지는 강요당하지도 않으며, 본성의 어떤 절대적 필연성 때문에 선이나 악으로 결정되지도 않는다.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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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사람은 무죄한 상태에서 선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을 원하고 행할 자유와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.a 그러나 그 상태는 변할 수 있었으므로, 사람은 거기에서 타락할 수 있었다.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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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사람은 타락하여 죄의 상태에 빠짐으로 구원에 수반되는 어떤 영적 선도 의지할 수 있는 능력을 전적으로 잃었다.a 따라서 자연인은 그 선을 전적으로 싫어하고,b 죄 가운데 죽어 있으므로,c 자기 힘으로 스스로 회심하거나 회심을 준비할 수 없다.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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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하나님은 죄인을 회심시켜 은혜의 상태로 옮기실 때, 그를 죄 아래 있는 본래의 속박에서 해방하시고,a 오직 은혜로 영적으로 선한 것을 자유롭게 원하고 행할 수 있게 하신다.b 그러나 남아 있는 부패 때문에 그는 선한 것을 완전하게 원하지도, 선한 것만 원하지도 않으며, 악한 것도 원한다.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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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사람의 의지는 오직 영광의 상태에서만 선한 것만을 향하여 완전하고 변함없이 자유롭게 된다.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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